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사정부로 회귀인가? 위수령? 계엄령? 위수령, 계엄령, 황태순. 오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정치평론가라고 일컬어지는 황태순 이라는 사람이 지난 14일 오후 민중 총 궐기 대회를 생중계하던 종편에서 "1차~3차 저지선이 뚫리고 통의동 쪽으로 확 뚫려서 청와대까지 갔다고 생각해보자" 며 " 그러면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건 딱 한가지. 위수령 발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너무 나간 발언" 이라 저지했고 황태순 평론가는 "지금 위수령 발동이라고 말하니까 깜짝 놀라시는데 전두환 대통령 전까지는 위수령을 박정희 대통령은 수차례 발동 했다" 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채널A 화면 캡쳐) 이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정치 평론가라는 사람이 군사 독재시절 군부 안정을 꾀할 목적으로 발동되었.. 더보기 정치/경제 위기에 처한 터키 최악의 테러를 맞이한 터키의 최근 정치/경제 현황을 이전 글의 자료까지 통합하여 정리해 봅니다. 터키 역사상 최악의 테러 2015년 10월 10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벌어진 참혹한 자살 테러는 현재(10월 12일 오전)까지 97명(쿠르드쪽에서는 128명 주장)의 사망자를 내며 터키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10월 10일 앙카라 테러 현장 터키군과 PKK(쿠르드노동자당) 간 적대행위에 반대하는 평화 행진을 위해 모인 다수의 쿠르드족을 목표로 자행된 이번 테러(2명의 남자에 의한 연쇄자살테러로 추정)는 지난 7월 터키-시리아 국경도시 Suruc에서 친쿠르드 청년들의 평화행진 중 터진 자살폭탄으로 37명(주로 쿠르드 청년들)이 사망한 이후 3개월만에 벌어진 참극입니다. 당시 테러로 19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