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사정부로 회귀인가? 위수령? 계엄령? 위수령, 계엄령, 황태순. 오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정치평론가라고 일컬어지는 황태순 이라는 사람이 지난 14일 오후 민중 총 궐기 대회를 생중계하던 종편에서 "1차~3차 저지선이 뚫리고 통의동 쪽으로 확 뚫려서 청와대까지 갔다고 생각해보자" 며 " 그러면 대통령이 취할 수 있는 건 딱 한가지. 위수령 발동"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너무 나간 발언" 이라 저지했고 황태순 평론가는 "지금 위수령 발동이라고 말하니까 깜짝 놀라시는데 전두환 대통령 전까지는 위수령을 박정희 대통령은 수차례 발동 했다" 며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채널A 화면 캡쳐) 이 무슨 망발이란 말인가. 정치 평론가라는 사람이 군사 독재시절 군부 안정을 꾀할 목적으로 발동되었.. 더보기 인구주택 총조사 사유없이 거부하면 벌금형, 다들 조심하는게 상책. 2015 인구주택총조사가 24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실시되는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국가기본통계이기에 가급적 조사관이 방문시 성실히(?) 응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가구를 표본으로 선정해 인터넷으로 먼저 실시하고,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조사 참여방법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한 다음, 조사원이 미리 배부한 가구별 참여번호를 입력해 응답하면 된다고 하네요. 조사항목은 총 52가지이며, 조사결과는 저출산 고령화·다문화·.. 더보기 F-X 사업을 바라보는 국방 관계자들은.... 최근 외교안보 라인의 업무 처리를 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일본 자위대의 북한 진출 문제에 대한 일본 방위상의 발언 내용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산 국방부가 대표적 사례이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한민구 장관과의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유효한 지배가 미치는 범위는 휴전선 남쪽이라는 지적도 있다”고 말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이다. 국방부는 그러나 일본 측이 이 발언을 공개하자 그때서야 털어놓았다. 자위대의 북한 진출시 사전 동의를 요구하는 한국 측 입장을 묵살하고 한·미·일 3국 협의 사안으로 몰고 가려는 일본에 뒤통수를 맞은 격이다. 이로 인해 한 장관이 영토주권 등이 걸린 중대 현안에 대한 협상력은 물론 대응 능력이 바닥 수준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국방부는 한 장관이 애슈턴 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