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Swift REPL을 실행하면 명령어 입력을 기다리는 Terminal에 REPL 화면이 보일것입니다.▼
REPL을 실핼할 때마다 프롬프트는 숫자 1과 부등호 > 를 표시합니다.▼
Return을 눌러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 행을 입력하면 프롬프트는 다음 행으로 넘어갑니다. ▼
Help and Quit
Swift는 REPL 명령어 관련 도움말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프롬프트에 :help 명령어를 입력하면 관련 명령어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명령어들은 콜론이 항상 붙어 있습니다. 콜론을 사용함으로써 Swift문과 REPL 명령어를 구분합니다.
:help 명령어를 입력해 명령어 리스트를 확인하겠습니다. ▼
이 리스트의 명령어 중 상당수가 디버깅과 관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wift 는 디버깅이 쉬워서 디버깅 관련 명령어들을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
언제든지 Swift를 종료하고 Terminal의 초기 화면 쉘(shell)로 돌아가려면 :quit 명령어만 입력하면 됩니다. ▼
REPL을 종료하고서 다시 Swift로 돌아가려면 쉘(shell)에서 xcrun swift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
Hello World!
모든 프로그래머가 새로운 언어를 접할 때 초반에 치러야 하는 의식(??) 같은게 있는것 알고 계신가요? 바로 새로운 언어에 "Hello World!"라고 인사하는 코드를 넣어 보는 것입니다. 직접 코드를 넣으면 Swift로 코드를 넣는 일이 매우 쉬운 일임을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Swift와의 첫 대면이니 전형적인 인사말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아래 코드를 명령 프롬프트에 입력후 Return을 눌러보겠습니다.
print("Hello World!")
출력을 해보니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 버전의 Swift 에서는 print() 기능을 담당했던 명령어는 println()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명령어로 동일하게 입력을 해 보니 에러를 띄우며 println -> print 로 대체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존에 출판되었거나 온라인상에 올라온 튜토리얼에는 여전히 println 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아직 수정된 버전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Swift로 문장을 출력하라고 명령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만 Swift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Swift 구조를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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