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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 결혼. 연예인들의 결혼사는.....



배우 김하늘이 내년 봄 결혼을 한다고 신문지면이 떠들썩(?)하다.


23일 한 매체는 김하늘이 내년 3월 한 살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하늘은 현재 결혼식 날짜를 잠정 확정하고 웨딩드레스와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김하늘은 지난 달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하늘의 남자친구가 김하늘의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소속사는 "결혼 얘기는 아직 오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는 상당한 재력을 갖췄으며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전언.

배우 뿐만 아니라, 연예계 종사자(흔히 일컬어지는 연예인)들의 결혼사는 늘상 대중들의 관심사이다. 특히, 그 배우자에게 이목이 쏠리는게 당연시 된다. 여기에는 연예인을 바라보는 대중의 내적 욕망도 자리하고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소견이다.


누가 누구와 결혼을 한다더라~, 그 배우자는 누구이며, 무슨일을 하며, 어느 집안의 자식이고, 재력은 어느정도에, 스펙(!!)은 어느정도 된다더라~. 이런것들이 대중의 주된 관심사 일텐데, 이는 대중의 대리만족 심리를 반영하는게 아닐까 한다. 물론, 일회성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