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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칼 빈슨 항모 전단은 어디에? 트럼프의 농단인가? 언론의 설레발인가? 그 동안 한반도로 향했다고 알려진 항모전단 칼 빈슨호가 한반도가 아닌 인도양으로 향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당초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북한 김정은 정권이 새로운 핵실험을 강행할 것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항모전단을 전개해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졌었다. 이에 미국 당국자가 확인하고 한국 국방부도 사실을 확인해주어, 4월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게 한 단초를 제공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4월 19일 현재 한반도로 향했다는 칼 빈슨호는 어디에 있을까? 한반도와는 동떨어진 인도양의 순타해협을 지나는게 찍힌 사진이 한장 공개되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거짓인게 들통나고 말았다. 이를 시간순으로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4월 8일 칼 .. 더보기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가장 위협적인 요인은? 오늘자 뉴욕타임즈 기사 원문이다. 별로 달갑지 않은 내용으로 전세계 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에 실소가 나온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이 뉴스를 접하지는 못하더라도 비중있는 일간지에 이러한 내용으로 실렸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는 어떻게 잡힐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는가? 추가로 해석을 달진 않겠지만, 마지막 글에 방점이 찍혀있으니 그 부분 만이라도 위정자들은 곱씹을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An Original Article from NYT *http://www.nytimes.com/2015/11/20/opinion/international/south-korea-targets-dissent.html?partner=rssnyt&emc=rss&_r=0 South Korea Targ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