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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칼 빈슨 항모 전단은 어디에? 트럼프의 농단인가? 언론의 설레발인가? 그 동안 한반도로 향했다고 알려진 항모전단 칼 빈슨호가 한반도가 아닌 인도양으로 향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당초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북한 김정은 정권이 새로운 핵실험을 강행할 것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항모전단을 전개해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알려졌었다. 이에 미국 당국자가 확인하고 한국 국방부도 사실을 확인해주어, 4월에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유언비어가 난무하게 한 단초를 제공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4월 19일 현재 한반도로 향했다는 칼 빈슨호는 어디에 있을까? 한반도와는 동떨어진 인도양의 순타해협을 지나는게 찍힌 사진이 한장 공개되면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거짓인게 들통나고 말았다. 이를 시간순으로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 4월 8일 칼 .. 더보기
2017년 4월. 고조되는 한반도 위기/전쟁설. 미 트럼프 대통령 손에 달린 것인가? 2017년 4월,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 단독 회담을 가졌다. 그 이후 한반도 주변 정세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이다. 한미 연합 훈련을 마치고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향하던 USS 칼 빈슨 항공 모함이 예정된 이동을 취소하고 다시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로널드 레이건 항공 모함도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태평양 주변의 미 전략 자산들이 속속 한반도 주변으로 재배치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에서 4월 위기설, 4월 한반도 전쟁설등이 흘러나오고 있는 실정이다.과연 이번 사태가 전쟁으로 이어질까?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까? 당연히 전쟁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한반도는 돌이킬 수 없는 .. 더보기
2017년 4월 한반도로 이동중인 항공모함 칼빈슨(USS Carl Vinson) 미군 당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반도 근해인 서태평양쪽으로 미 항공모함 USS Carl Vinson 호를 이동하겠다고 하였다. 이달 초 북한은 액체 연료가 공급되는 스커드 미사일을 일정 거리만 시험 비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칼 빈슨 (Carl Vinson) 항모 전단은 원래 싱가포르 근해에 정박중이었다고 하는데, 이번 북한의 핵실험 징후 포착 직후에 한반도로 이동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당국자가 익명을 요구하며 한 언론사에 확인해 준것이 전세계에 속보로 퍼져나가게 된 것이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우려스러운 행동을 언급하면서 "우리는 더 많은 입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고 한다. 이를 미국의 언론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언론사들이 받아 보도하자, 여기저기서 우려.. 더보기
한국의 성형수술, 탈북자에게는 큰 도움. South Korean Plastic Surgeons Help Northern Defectors Erase Their Scars Nearly 20 years ago, Lee Geung-ja was working the night shift at a factory in North Korea when an accident with melting plastic left her face scarred and discolored. Most of her left eyebrow and eyelid were destroyed. In her own words, she looked like “a monster.” In 2010, she defected to South Korea, where she lived like a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