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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s/IT

IBM, Swift sandbox website 공개.


Swift 코드를 웹 브라우저에서 작성하다.


3일 전 애플에서 iOS, Mac OS X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Swift 를 오픈소스로 전세계에 공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물론 기업들도 자유롭게 standard library functions and objects 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서버에도 Swift 를 설치하여 보다 다양한 저작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애플의 오픈소스 전환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금일 IBM에서 이에 화답하듯이 Swift 코드를 웹 브라우저 상에서 작성하고 컴파일 할 수 있는 IBM Swift Sandbox 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는 Swift 코드를 웹상에 있는 텍스트 에디터로 작성을 하면 리눅스 서버에서 이 코드를 실행하여 사용자에게 바로 그 결과를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모든 것이 Swift가 iOS, OS X 그리고 Linux가 지원하는 오픈 소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몇몇 사건들이 향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잠재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쓰지 않던 제게 소소한 소일거리가 되어버린 코딩 관련 글을 쓰게한 언어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Swift가 보다 많은 인기를 얻고 대중들로부터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