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존(Amazon) 3분기 매출 전년비 23%↑…CEO 제프 베조스, 美 3대 갑부 등극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3분기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이 영향으로 회사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가까이 급등했고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 제프 베조스(51)는 미국 3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아마존은 3분기 순이익이 7900만달러, 주당 1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억3700만 달러(주당 95센트) 순손실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순매출은 같은 기간 23.2% 증가한 2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아마존의 3분기 순이익이 주당 13센트 손실을, 순매출은 249억1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분기 아마존은 시설 투자와 사업확장을 위해 음악과 비디오 콘텐츠 확보를 위한 비용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