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소시지와 햄버거, 베이컨 등의 가공육이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비소, 석면과 함께
가장 위험한 발암물질로 규정할 계획이랍니다.
안 그래도 소시지 등 가공육들이 아질산나트륨 등
소금과 첨가제 때문에 몸에 해롭다고들 했는데
이번에 WHO에서 아예 확실하게
몸에 해로운 정도가 아니라
가공육이 술,담배,비소,석면과 함께
5대 발암물질로 규정된다고 하니
소시지,베이컨,햄버거 등 가공육 좋아하는
사람들과 업체들은 큰 일 났네요.
영국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한 내용에는
WHO산하 국제암연구기관에서
1. 베이컨,소시지,햄버거 등 가공육을
가장 위험한 발암 물질로 규정할 계획이며
2. 신선한 붉은 고기도 가공육 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발암물질로 올릴 계획이며
3. 10개국 전문가들의 회의를 거쳐
10월 26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WHO가 발암물질로 지정될 가공육에는
햄,베이컨,파스트라미,살라미소시지,핫도그,
일부 소시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 졌으며
햄버거 역시 포함될 거라 하네요.
이제 WHO의 이 결정이 공식화 되면
축산업계와 패스트푸드 업계에 파장이 장난 아니겠죠.
우리들 식생활에도 엄청난 변화가 올 테구요.
이제 풀만 먹고 살아야 하는 건지...
WHO의 공식 발표가 있을 26일(현지시간)이후
식품시장에 한바탕 난리가 나게 생겼네요.
단순 해로은 정도가 아니라 발암물질이라고 하니
어느 부모가 가공육을 먹이겠어요.
아마 다음 주 부터는 햄버거,소시지,햄,베이컨 등
못 먹을 거 같으니 이번 주말에 먹어 두어야 할 듯요...
가공육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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