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de 실행하기
지금까지는 Swift의 REPL을 사용해 코드를 입력하고 결과를 보았습니다. REPL은 즉각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짧은 소스 코드에서는 작동이 매우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 긴 코드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긴 코드를 저장 및 로드하고 편집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Xcode를 사용해야 합니다. Xcode는 애플이 제공하는 iOS, OS X, Apple TV OS 용 Swift 앱을 개발 할 때 사용하는 개발 환경입니다.
spotlight를 이용하여 실행하기▲
Xcode 경로 찾아서 실행하기▲
Xcode 시작 창▲
플레이그라운드 저장 중▲
새롭게 생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창▲
Xcode 의 새롭고 재미있는 기능은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입니다. Swift는 프로그래머들이 사소한 테스트 때문에 코드를 빌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 시간을 낭비하는 일 없이 즉시 코드를 테스트하고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요소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s)를 지원합니다. REPL과 비슷하지만 편집이 더 쉽고 소스 코드 변경도 가능합니다.
REPL을 사용하기 위해 이미 Xcode를 내려 받았기 때문에 시작하는데 모든 준비는 되었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가 저장되고 나면 위의 그림처럼 새로운 창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창이 새로운 플레이 그라운드입니다. 이제는 의도하는대로 Swift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되는 색칠이 되어 있지 않은 깨끗한 캔버스와 같은 상태입니다.
초기 플레이 그라운드 창에 디폴트 코드▲
플레이그라운드 창은 두 개의 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창은 개발자가 코드를 입력할 때마다 행 번호가 매겨진 코드를 한 행씩 보여줍니다. 이 창은 Swift를 공부하면서 사용한 REPL 세션과 유사하지만 좀 더 양방향성이 강한 대화창입니다.
결과를 보여주는 사이드바▲
위의 창은 입력한 코드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입력한 코드를 실시간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플레이그라운드의 강점이자 사용하기 편리한 점입니다. 컴파일러가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불필요하게 기다리지 않고도 새로운 개념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Swift를 배우는데 플레이그라운드가 완벽한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위의 코드를 살펴 보겠습니다. 1행은 주석입니다. Xcode에서 주석은 녹색으로 표시합니다. Swift의 주석은 두 개의 사선 기호 "//"로 시작합니다. Swift의 컴파일러는 // 다음부터 해당 행의 끝에 있는 내용은 모두 무시합니다. 개발자들은 언젠가 코드를 보게 될 다른 개발자를 위해 소스 코드에 대한 설명을 주석에 넣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스 주석으로 앱의 의도를 이해하게 됩니다. 개발자가 몇 개월 혹은 몇 년 후에 자신이 직접 작성한 코드를 보았을 때 소스 주석을 보고 빠르게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3행은 import 문입니다. 이 선언문은 프로그램이 Cocoa 로 부터 코드와 데이터와 같은 리소스가 필요하다고 Swift에 명령합니다. Cocoa 는 iOS와 OS X용 앱을 개발하는 애플의 프레임워크입니다.
5행은 익숙한 변수 선언문입니다. 명시적으로 문자열형을 선언하고 "헬로우, 플레이그라운드(Hello, playground)"를 변수에 할당합니다.
결과를 보여주는 사이드바를 살펴보겠습니다. "헬로우, 플레이그라운드(Hello, playground)" 텍스트가 이곳에 나타납니다. 왼쪽 창에 Swift 실행 코드 결과가 이곳에 보이는 것입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코드를 쓰고, 편집하고, 이해하기 훨씬 쉽게 만들어줍니다. 이제는 작성한 코드로 다시 돌아가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 규칙(PLAYGROUND RULES)
입력하는 코드 목록을 볼 수 있고 코드와 그에 부합하는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코드를 행 별로 가이드해주고 정확하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모니터에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