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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잉글랜드와 0-0 조 1위 16강행 한국이 잉글랜드와의 FIFA(국제축구연맹) U-17 칠레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서 비기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새벽 칠레 코킴보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와 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1, 2차전서 우승후보 브라질과 아프리카 복병 기니를 연달아 물리치며 16강행을 확정지은 한국은 2승 1무, 조 선두로 A조, C조, D조 3위 중 한 팀과 8강행을 다투게 됐다. 플랜 B를 가동하겠다는 최진철 감독의 공언대로 백업 자원들이 대거 투입됐다. 유주안과 이상헌이 최전방을 책임진 가운데 박상혁, 장재원, 이승모, 유승민이 2선을 형성했다. 포백라인은 황태현, 이상민, 김승우, 윤종규가 형성했다. 골.. 더보기
최진철 감독 "보여줄 것 많다"…강한 자신감 한국 기니전의 1-0 승리를 이끈 최진철 감독이 16강을 더 넘어 높은 청사진을 그렸다. 대한민국 U-17 축구 대표팀이 한국 기니전에서 오세훈의 골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최진철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제축구협회(FIFA) 17세 이하(U-17) 남자 월드컵' 조별예선 B조 한국 기니 경기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렸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 내내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한 기니에 고전했다. 결국 최진철 감독은 장재원을 빼고 김승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한국팀은 활력을 찾기 시작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계속해서 골이 터지지 않았고 후반 31분, 김진야 대신 이상헌이 교체됐으며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이승우가 빠지고 오세훈이 들어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