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한국에도 IoT 센터 설립키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IBM이 국내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미국,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IoT 센터(Center of Competency·CoC)를 만들고 가전, 제조, 헬스케어 영역에 초점을 맞춰 산업별 IoT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IoT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올초 IoT 부문에 향후 4년간 3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IBM은 트위터, 웨더컴퍼니, ARM,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엔 1천500여 명을 구성된 IoT 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국내에 만들어지는 IoT 센터는 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