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에서 공개한 명왕성의 모습입니다.
이 이미지는 2015년 7월 14일 뉴라이즌스호가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15분간 찍은 사진 중 하나다.
이제는 태양계 행성의 지위를 상실한 명왕성의 모습이 사뭇 특이하게 보이는 사진입니다.
나사의 뉴호라이즌스호는 지난 7월 명왕성에 인류 역사상 가장 근접하기 직전 이 아름다운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역광은 명왕성의 얇은 대기에 비친 햇살입니다.
명왕성의 경이로운 일몰은 지난 9월에도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뉴 호라이즌스 탐사선의 지휘를 맡고 있는 윌 그런디는 성명에서 "낮게 깔린 아지랑이는 명왕성에서도 매일매일 기상이 바뀐다는 것을 증명한다. 마치 우리가 사는 지구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생명체의 존재를 찾는게 불가능해 보이는 암흙의 형체를 띄우는 명왕성. 지표면은 어마어마하게 추운 존재할지도(?) 모를 대기를 형성하고 있겠죠? 쌀쌀한 겨울이 다가오니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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